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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01-10 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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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7일(현지시간) 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의 유레카관에 국내 67개 창업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36개사가 참여했던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다. 첨단 전자 디바이스는 물론 5G·ICT·블록체인 등 4차 산업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당초 가전·전자 업종에 한정됐던 참가 기업도 자동차, 통신, 인터넷 등 산업계 전반으로 확장됐다. 

 
이번 CES 2020의 테크 웨스트(Tech West)에 설치된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관'에는 국내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했다. 중기부가 추천한 기업이 26개, 코트라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업이 각각 32개, 9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실제 소비자의 생활에 미래기술이 녹아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기부 추천 기업 중에서는 △드론영상과 공간정보 기반의 도로 포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4S 매퍼' △핸드폰을 이용해 물리적 망분리를 구현하는 2PC 방식의 화면분할 모니터를 개발하는 '테크온비젼' △고막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외선 방사 방식으로 측정하는 귀 적외선 체온계 '이즈프로브' 등이 특히 눈길을 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혁신기업에 수상하는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IoT를 활용한 수질 오염도 측정 물센서를 개발하는 '더 웨이브톡' △AI를 활용한 홈 케어 스킨 스캐너인 루미니 홈을 개발하고 있는 '룰루랩' 등 총 7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중 6개 기업이 중기부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이다.
 
차정훈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CES는 빠르게 흘러가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물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수출 상담을 통해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